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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려고 했던 말들, 하고 싶은 말들을 다 하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다행인것 같다. 몇 일전에는 화가 머리 끝가지 났었지만,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내 감정보다는 상대방 감정을 먼저 생각하는것이 최선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인간 관계에 있어서 그만큼 나에게 가치있고 소중한 사람이라고 느낄때에는, 내 감정 보다는 상대방의 감정을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 * 나 때문에 상처 받았다면 미안 ~ 더보기
뒤늦게 끝마친 Band of brothers 내가 왜 이 명작을 이제서야 봤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원래 미드나 영화 초반에 빵 터지는 긴박함이나 눈길을 끄는게 없으면, 집중을 못하는편이라 3편까지는 재미있다고해서 참아가면서 봤었다. 5편에서부터 이거 은근히 여운남고 다음편 빨리 보고싶고 집중하게 되는구나 ㅋ 난 총 10개의 에피소드중에 8번째 에피소들 볼때까지도 주인공이 누군지 도대체 알 수가 없었다 -_-;; 각 편마다 부각되는 애들이 다른거 같고, 거의 처음보는 외국배우들이라, 이 사람이 저사람같고 ㅋㅋ 아는 배우가 조 토이 역으로 나오는 Kirk M. Acevedo 가 유일했다. (프린지 시즌1) 배경이 세계 2차대전 당시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톰 행크스와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하여 화제가 더욱 화제가 되었던 10부작 드라마 < .. 더보기
- 한국 갔다온 이후에 생활이 완전 엉망진창이 된거같다. 6월 마지막(넷째주)부터 매일매일 일하고 있는데, 뭐 일하는게 적응됐으니 힘든건 아니다. 근데 아침에 맑은 공기 마시면서 퇴근하고, 저녁 9시에 다시 출근 하는걸 매일매일 반복하니까 기분 묘하다. 우선 집에 들어오면 6시20분정도 ? 간단하게 아침겸 먹고, 인터넷 하다가 8시쯤에 잠이든다. 근데 몇 일 동안 정말 피곤했는지, 일어나니 저녁 8시40분 , 9시 -_- 어제도 인터넷 좀 하다가 잤는데, 무의식중에 알람시간을 바꾸고 바꾸고 (이런건 또 기막히게 잘함;;) 9시에 일어나서 씻고, 아무것도 안먹고 그냥 다시 일하러 갔다 -.- 오늘이 어제같고 막 뭐라고 표현할 수 없는 그런느낌이 ;;; 내가 지금 매일매일 일하는게 완전 100% 9월1일부터 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