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전부터 굉장히 기대했던 영화
보고 난 후에도 나의 기대를 충족시켜줬었던 소셜네트워크
개인적으로 페이스북 보다는 트위터를 더 열심히 하지만, 이 영화 덕분에 오랜만에 페이스북에 로그인해서
친구추가도 해보고, 이것저것 메뉴들을 둘러봤는데, 왜 전세계적으로 페이스북이 트위터보다 인기있는지 알거같다.
사실 이 영화는 SNS에 관심이 없다면, 영화 중간에 자버리거나 끝나면서 짜증을 내면서 나올지도 모르는 영화다
그러나 SNS를 배제하고도 굉장히 흥미로운 주제들이며, 그걸 잘 풀어나간 감독의 능력도 대단한거 같다.
개인적으로 핀처 감독의 전작인, 벤자민 버튼을 너무 재미있게 봤었기 때문에 무조건 봐야되는 영화라고 생각했었는데
또 한번 기대를 충족시켜 주면서, 이 감독의 영화는 꼭 챙겨봐야겠다 라고 생각했던 작품이다.
실제 페이스북의 CEO인 마크 주커버그
아무튼 이 영화를 보면서 든 생각은, 주커버그 쓰레기 ㅋ
2010. 11. 21. 신도림CG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