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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기록/영화

뒤늦게 끝마친 Band of brothers



내가 왜 이 명작을 이제서야 봤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원래 미드나 영화 초반에 빵 터지는 긴박함이나 눈길을 끄는게 없으면, 집중을 못하는편이라 3편까지는 재미있다고해서
참아가면서 봤었다. 5편에서부터 이거 은근히 여운남고 다음편 빨리 보고싶고 집중하게 되는구나 ㅋ

난 총 10개의 에피소드중에 8번째 에피소들 볼때까지도 주인공이 누군지 도대체 알 수가 없었다 -_-;;
각 편마다 부각되는 애들이 다른거 같고, 거의 처음보는 외국배우들이라, 이 사람이 저사람같고 ㅋㅋ

아는 배우가 조 토이 역으로 나오는 Kirk M. Acevedo 가 유일했다. (프린지 시즌1)

배경이 세계 2차대전 당시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되었으며, 톰 행크스와 스티븐 스필버그가 제작하여
화제가 더욱 화제가 되었던 10부작 드라마
   < 밴드 오브 브라더스 프로모션 영상 >

밴드오브 브라더스가 세계 2차대전의 공수부대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이야기라면, 그 후속작 격인 퍼시픽은
듣기로는 제목에서 대충 알 수 있듯이, 해군의 시점에서 바라본 세계 2차대전을 드라마화 했다고 한다.
나중에 퍼시픽도 받아서 보려고 생각중인데 같이 일하는 형이 하는 말로는, 퍼시픽은 밴드오브 브라더스 보다는
별로 였다고 한다. 

그래도 나중에 시간될때 봐야지!!

나중에 플레이스테이션3 구입하면, 블루레이로 구입해서 소장하는것도 생각하는 만큼, 상당한 명작이다.

적극 추천하는 미드 중 하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