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인 기록
TD bank 재가입 -_-
마리오맨
2010. 4. 17. 16:49
젠장 결국 TD계좌 다시 만들었다. (이번엔 인터넷뱅킹 신청)
몇 일전에 PC카드 만들어서 이거 좋은거 같다고 글을 쓴적이 있었는데
진심으로 백배 후회중임 ;;
정말 되는게 하나도 없다. 이건 은행용으로 쓰면 안되는 카드다. 내가 너무 성급하게
TD를 닫았다는 생각이 절절히 들면서 오늘 결국 다시 만들었다.
물론 내가 송금 서비스를 전혀 이용할 이유가 없을거라고 생각했기 때뭔에, TD를 해지했던것이고
내가 생각했을때, 정말 아무것도 아닌일이 2~3일씩 걸리고 정말 짜증나서 슈퍼스토어가서
PC 직원하고 말도안되는 영어 한시간 넘게 씨부리면서 성질내다가 그냥 와버렸다
아니 내가 내 계좌 닫아버리면 당연히 내 돈을 그대로 다 줘야지, 말도 안되게 매일매일
200불씩 빼서 가져가라니 이게 금융업무를하는 사람들이 할 소리냐구!!!!
참 기가 막혀서 말도 안나온다. 내가 그럼 나 돈 빨리 필요하니까 일일 인출금액을 늘려달라고 했더니
그건 안된다니 이게 무슨 개뼉다구같은 소리냐고 --;;
아우 다시 생각해도 성질나서 진짜!!
저녁때 심심하고, 먹을꺼 없어서 세이프웨이 가는길에 왠일로 왕수형이 저녁먹자고 전화가왔다.
뭘 먹을까 고민끝에 산동반점에서 쟁반짜장하고 탕슉을 먹었다. 돌아오는길에 팀 홀튼에서 아이스 카푸치노까지 ㅋ
왕수 형 덕분에 심심하지않은 저녁이었음
아 이제 캘거리도 점점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다!!
근데 날시좋은 주말에 뭐 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