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적인 기록/영화
파이터
마리오맨
2011. 3. 11. 07:44
구성면에서는 재미있다.
그런데 결국 급하게 마무리 하려면서 이걸 감동이라고 홍보하는 희한함;;
정말 좋았던것은 주인공이 자만에 빠졌다가 역경을 딛고 일어나는 뻔한 스토리가 아니라
뭐 좀 하려고 하는데, 망할놈의 가족땜에 뭐가 잘 안되는 그런거 좋았다 ㅎ
그런데 결말은 뭐랄까 시원하지도 않고 마셔도 갈증만 생기는 맹물을마신 느낌
좀 작정하고 길게 만들었으면 재미있었을텐데 아쉽다.
이게 아카데미를 6개부분 노미네이트 됐다고 하는데
뭐 그럴수있지 ㅋ 그런데 받은건 없겠지?
그랬어야지~ 암~ 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