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 드디어 한국에 닌텐도 Wii 가 정식발매 되었다.
일본에는 2006년 후반에 발매되었는데 우리나라는 2008년이라니..
물론 닌텐도 DS의 정식출시가 2007년 2월이었기 때문에 충분한 홍보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늦어 발매한건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너무 많은 불법복제 때문에, 마련한 대책이.. 한국 전용코드로 발매라는
나름대로의 초 강수를 두면서 발매하였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게임큐브 호환이
안되버리는 악재까지;;;;
Wii는 차세대 기종으로 구분되는 콘솔 중 제일 늦게 발매한만큼 홍보에 엄청난
투자를 하는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군제대(?)후 한동안 활동이 없었던 톱스타 원빈을 메인모델로 하여
홍보에 열을 올리고있는 닌텐도 Wii ..
본론으로 들어가서 Wii sports는 다른지역에서도 wii가 처음 발매되었을때 각 지역에서도
동.발 타이틀로 많은 인기가 있었던 작품이다.
또한 Wii는 이런것이다 라는것을 충분히 어필할 수 있는 게임 중 하나이다.
게임은 5개의 종목으로 구분되어 있다.
테니스
야구
볼링
복싱
골프
이 다섯 가지로 구분되어 있다.
위 화면은 인터넷 IT뉴스매체인 베타뉴스에서 WII 정식발매 제품을 갖고
WII SPORTS를 체험하는 장면을 촬영한 장면이다.
WII 스포츠의 단점이라면 혼자서 하기에는 쫌 궁상맞고.. 쉽게 질리는 게임 중 하나이다 ㅋ
또한 스프츠 게임의 재미는 방대한 데이터와 화려한 그래픽, 여러가지 게임모드들이
갖춰져 있어야 호평을 받지만 wii 스포츠는 그야말로 5개의 종목을 즐길 수 있도록
되어있기 때문에 세세한 동작은 표현하지 못한상태이다.
예를 들어, 야구는 3회까지.. 주루, 수비는 못하며, 테니스는 치는것 이외에 움직임은 컴퓨터가
자동으로 조정한다.
그야말로 게임에 집중하기보다는 게임 자체를 즐기기위한 소프트웨어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현재는 실망이라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이제 뭐 출시한지 2주정도 밖에 안됐는데
실망이라고 하는것은 너무 성급한 판단이라고 생각된다.
Wii Sports는 닌텐도가 추구하는 모든 연령대가 게임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작품중에
매우 뛰어난 게임이라고 볼 수 있다. 그 만큼 혼자 하는것보다는 여러명이서 모여서
같이 즐기는것을 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