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 많은 게임인데 이번에 정식발매가 안되었다
가뜩이나 환율도 올랐고 돈 없는데, 그래도 구입했다.
원래 2k8 나왔을때도 구입하려고 했었는데, 별다른 차이점 없을꺼같아서 구입안했다
2k9는 트레일러 영상이 나올때 부터 봤었는데 보자마자 구입확정!!
8월에 공개되었던 첫번째 트레일러 영상
우선 RS버튼으로 더블클런치가 된다는것이 굉장히 좋았고, 경기중에 입모양하며
여러가지들이 훨씬 나아진 느낌을 받았다.
새로운 기능중에 하나는 경기전에 실사동영상을 보여주면서 선수 소개를 잠깐한다.
그 팀의 키플레이어를 해설자가 말해주면서, 또한 각 쿼터 끝날때마다 그 쿼터의 주요 장면을 보여주며
게임 중간중간에 클로즈업 되는 선수의 오늘 활약상을 리플레이로 재생해 주는 기능을 갖고있다.
또한 엑스박스 라이브를 통해서 실시간 nba뉴스를 전달해 주며, 다른 유저들이 올려놓은 게임 편집영상 및
슬라이더(게임세부조정)를 공유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갖고있는 게임이다.
매년 새로운 작품이 나올때마다 라이벌 시리즈인 NBA LIVE와 비교되곤 하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nba live는 이제 완전히 시뮬레이션적인 요소는 포기한듯한 느낌이 든다. EA BIG의 역할이 컸던듯 ㅋ
아까도 이야기 했지만 중간중간 보여주는 그날 경기의 주요플레이들은, 정말 처음에 구입해서 하는데 TV중계를 보는듯한 느낌을 받았다. 비록 2K8은 구입으르 못했었지만 확실히 발전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으나.. 몇게임을 플레이 해 본 결과.. 너무 어려웠다. ㅜㅠ 지금도 올스타 모드로 하고 있는데 여태까지 2게임밖에 이겨보지 못했다 ㅜㅠ
많은 장점들이 존재하지만, 단점 또한 많이 있다. 한가지 이야기하자면, 컴퓨터의 3점슛이 너무 잘 들어간다. 게임하다가 승질나서 패드를 던진적도 있다. 이건 슬라이더를 조절하면 고칠 수 있지만, 스틸과 어이없는 패스로 인하여 아웃오브 바운드도 많이 발생하고있다;; 뭐 이런것들은 하루빨리 패치가 발표되면, 수정할 수 있는 사항들이니 참고 넘어간다면, 정말 2K9는 잘 만들어진 게임이라고 볼 수 있다 . (또 뜬금없는 마무리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