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 여행을 일방적으로 취소한 이후에, 요즘에는 약간 낙이 없는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일은 뭐 매일매일 반복하면서 하고 있고(집에서 자고, 일어나서 일나가고 ;;)
뭐 내가 원해서 쉬지도 않고 계속 하고 있지만 뭔가 낙이 없는 무료한 일상이
저녁에 일 하다보면 너무 짜증나서 화딱지가 난다.
뭔가의 돌파구가 필요한데, 뭘 해야할까?
8월7일아나 9일에 뉴욕을 가볼려고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는데,
그렇게 기대하던 미국! 거기다가 뉴욕이지만, 예전처럼 의욕도 없고
도대체 이유가 뭘까?
남들에게 말하지 않는 무언가가 마음속에 있는거 같은데, 이걸 뭐 누구한테 말한다고
해결되는것도 아니고, 남들이 들으면 그냥 덩치큰놈의 투정으로 밖에 안보일거 같고 ;;
뭐 궁금해 하는 사람도 없고 ;;
결국은 내가 해결해야할 문제일텐데,
아 모르겠다
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