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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기록/영화

웨이백

포스터



1940년, 역사상 최악의 시베리아 강제 노동수용소라 불리는 '캠프 105'! 7명의 수감자들이 목숨을 건 탈출을 감행한다. 살을 파고드는 시베리아의 살인적인 추위와 지옥보다 더 고통스러운 고비사막의 폭염을 이겨내며 오직 자유를 찾아 6,500KM라는 믿을 수 없는 거리를 탈주한 이들의 리얼 감동 실화가 시작된다!

.. 예고에는 2월 17일 이라고 써 있는데;;; 3월 17일을 실수한듯.
실화라고해서 기대했는데, 분명히 파이터 보다는 좋았다.
탈주가 내용의 주된게 아니라서 더 좋았는데, 마지막 결말 왠지
맥이 탁~ 풀렸다고 해야되나 그냥 힘없이 끝났다 ㅎ
하긴 억지감동 주는것 보다는 훨씬 좋지 ㅋ

영화를 보면서 멀쩡하게 하루하루 살아가는것에 다시한번
감사함을 느껴야겠다는 생각을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