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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기록

아이패드 글로벌 출시


어떤 제품을 출시해도 주목받는 애플의 아이패드가 5월 28일에 캐나다에 정식출시했다.



우리나라에서는 흔치않은 광경, 작년인가 언제쯤에 비디오게임같은 경우에 이런적 있기는 했음, 소규모의 줄서기 ㅋ
작년에 아이폰 출시했을때, 줄서기의 의도적인 연출을 KT에서 보인적이 있었지만, 우리나라 정서에 아직 줄서서 
전자제품 구입하는것 어색한듯 싶다. 특히 전자제품같은 경우에는 일찍사면 피 보는 경우가 굉장히 많음;;

그리고 출시하는데 저렇게 오버하는건 이해가 안됨ㅋ 실제로 저렇게 흥분 될까? 난 애플빠가 아니어서 잘 모르겠다 

캐나다 및 일본 등등 여러국가에서 출시됐는데, 한국은 아직 출시안됨 ㅋ
주말에 심심해서 함 보러 마켓몰 갔었다. (애플스토어 있음)
예상대로 사람들 꽤 많이 있었고, 특히 꼬마애들이 아이패드를 붙잡고 게임하느라고 정신없었다.
덕분에 맥북이나 아이폰 시연대는 한산했음 ㅎ


처음으로 아이패드 만져봤는데, 사람들은 생각보다 무겁다고 말했지만, 그닥 무거운편은 아니고 소지하고 다닐만한 정도? ㅎ

근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잠깐 써봤지만, 왠만한 스마트폰 있으면, 그닥 필요성을 못 느낄것 같다.
스마트폰으로 3G 혹은 wi-fi를 통한 인터넷 가능하고, 왠만한 어플들은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폰에 다 있고
뭐 화면크기 때문에 훨씬 쾌적할 수는 있지만,  뭐랄까 막상 사용해보니 기존에 사용되던 포터블기기 혹은
스마트폰과 다른점을 별로 못느끼겠다는 것이다. 심지어 애플과 어도비사의 쓸데없는 싸움으로 플래시 지원불가;

 - phonedog 아이패드 리뷰 pt 1


 - phonedog 아이패드 리뷰 pt 2

뭐 애플기기 사용자들은 대부분 애플에서 나오는 모든 제품들을 거의 숭배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각종 인터넷 리뷰를 보면
단점도 몇가지 보이자만, 결국은 애플 최고! 라는것을 볼 수 있다.;;  
나 같으면, 저거 구입할 돈으로 굉장히 좋은 넷북하나 구입해서 들고 다니는것이 훨씬 좋지 않을까 생각함.
한국에서 괜찮은 넷북, 60만원 안쪽이면 충분히 구입할 수 있으니 ;;


여태까지 베트남음식하면 푸드코트의 별로 맛없는 국수만 먹어봤었는데, 요거 맛있더라 
이름이 뭐였지? 기억이 잘 ;;;
근데 가격은 좀 비싼듯;;

이제 5월도 끝났고, 그런데 여기는 심지어 눈이 아직도 내리고 -.- (극히 소량)
날씨가 정말 미친듯 ;;

쫌 있으면 나도 한국 가겠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