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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적인 기록

수전증;;;


스마트폰을 쓰면서, 일부러 카메라를 이용해서 이것저것 찍어보기도 하고, 트윗이나 페이스북에 올리기도 한다.
사진을 찍을때마다 느끼지만, 수전증 없으면 더 잘 찍히겠지 하는 생각이 자꾸만 든다 ㅋ

몇일전에 형하고 밥을 먹으면서, 음식들을 사진으로 찍으면서, 자꾸 손떨려서 죽겠다고 했더니 명쾌한 답변을 들었다.
"숨을 참아봐 ㅋ 그럼 좀 나을껄?"
와우!! 내가 왜 이것을 여태까지 몰랐던 것일까 ㅋㅋ

참고로 아래 사진은 새벽 4시30분 넘어서 찍은 사진이고, 내 방 형광등은 꽤 어두운편이다.
디자이어HD의 카메라 성능은 8백만화소, 듀얼 led플래시를 탑재하고 있다. 아! 오토포커싱? 탑재했는데
난 한다고 손가락으로 눌렀는데 잘 안된듯 ㅋ 그 외에 얼굴감지, 지오태깅?
여러가지 기능이 있지만, 이건 뭔지 모르겠고 ㅋ 이 사진은 플래시는 사용안했다.

어때? 숨 참으니까, 괜찮지 않나? ㅋㅋ